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올림픽 출전 선수 격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7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최치준 사장, 선수들에 '보약' 전달하며 선전 당부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왼쪽)이 이용대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보약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최치준 삼성전기 사장이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자사 배드민턴단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보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삼성전기는 27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출정식에는 최치준 사장과 노승환 배드민턴단 단장을 비롯해,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삼성전기 소속의 정재성·이용대·김하나 선수 등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 지원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최 사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 사장은 격려문을 통해 "올림픽은 세계속에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며 "선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홍보사절이라는 마음으로 각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96년 배드민턴단을 창단한 삼성전기는 그동안 김문수·길영아·김동문·이효정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두루 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