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신흥종교 라면교가 등장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흥종교 라면교-라교신경'에 대한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글을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익숙하다는 느낌이 든다. 바로 성경이 '사도신경'을 패러디한 것.
성경의 내용과 달리 이들이 찬양하는 주체는 다름 아닌 '라면'. 내용을 잘 살펴보면 곳곳에 라면을 신처럼 떠받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절묘한 패러디로 누리꾼들은 "기발한 아이디어", "오늘부터 나도 라면교!", "라면먹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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