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험난한 EU정상회의 전망에 하락세 마감

아주경제 권경렬 인턴기자=유럽 주요 증시는 EU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채무 위기 해법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하락세로 마감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권시장의 FTSE 100 지수는 0.56% 떨어진 5493.06 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27% 떨어진 6149.91 포인트로 장이 마감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7 떨어진 3051.68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와 스페인과 덴마크,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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