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취업중심 관광특성화고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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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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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소재 제주고가 내년부터 취업중심의 관광전문 특성화고교로 바뀐다.

29일 도 교육청은 관광호텔, 관광조리, 관광골프관리, 관광원예, 동무자원, 산업기계, 관광영어, 관광중국어, 관광일본어학과 기존 9개과를 내년부터 관광호텔경영과, 관광조리과, 관광외국어(중국어, 일본어), 관광시스템설비과, 관광그린자원과 등 5개학과로 개편되는 특성화고 체제 개편 심의안을 밝혔다,

지난 13일 부교육감 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특성화고 지정 운영위는 영역별 타당성과 적절성을 심의한 결과 9개 학과를 5개 학과로 줄이는 대신 학급수는 기존 학과 당 1학급에서 2학급으로 늘어나는 방안이 결정됐다.

앞으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로개발 역량강화, 직업기초능력 향상, 다양한 전공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영어능력 향상 교육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전국규모 고졸자 공채시험 결과, 제주고는 한화그룹 4명, STS반도체 4명, 한국BMI제약 1명, (주) 도암엔지니어링 1명 등 전반기에 12명이 취업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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