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점해 ‘사진작가 ’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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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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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입점해 포토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어린이들에게 사진작가 체험의 기회를 제한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나라’ 라는 의미의 키자니아는 만 3세부터 16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진작가, 파일럿, 요리사 등 약 90여 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캐논은 이번 포토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진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작가의 꿈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캐논 포토그래퍼 대회’는 캐논 부스에 방문한 어린이 6명이 함께 팀을 이뤄 화보를 촬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은 사진작가 와 모델 역할로 나눠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부스에 설치된 캐논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1종 △EOS 650D과 콤팩트 카메라 3종 △파워샷 G1X △파워샷 SX240 HS △익서스 125HS의 조작법을 배우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 후에는 하이앵글, 무빙촬영, 야간촬영 등 다양한 카메라 촬영 기법을 연출하며 화보를 촬영하게 된다.

활동이 끝나면 베스트 포토샷을 선정하고, 개인 별 프로필 사진이 담긴 종이 액자를 증정 받는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키자니아 포토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사진을 찍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줄 계획이다”라며 “캐논은 앞으로도 미래의 한국 사진을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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