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 바닷가 환경정화 나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03 17: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장정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강원 삼척 장호마을 일원에서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 수거 등 바다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수협은행은 대학생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이 3일 강원도 삼척 장호마을 인근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파도에 쓸려온 토사물 처리 및 바다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경남 거제도를 출발해 대장정 9일차를 맞이하는 학생들은 대장정 기간 중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벌이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 투명카누, 바다래프팅, 스노클링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상레포츠도 함께 즐겼다.

활동에 참여한 김홍엽(동국대 3학년) 학생은 “자전거로 동해안을 일주하며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있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우리 바다와 어촌의 아름다움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자전거 해안대장정 단원들은 7월 7일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의 일정을 끝으로 12박 13일까지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