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관계 때문에?" 영산강변서 40대女 숨진채 발견

  • "채무관계 때문에?" 영산강변서 40대女 숨진채 발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영산강변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후 4시50분께 전남 담양군 수북면 영산강변에서 A(48·여)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낚시 중이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 중이었다.

A씨는 채무문제로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빈 농약병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