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하반기 이후 매크로 변수가 안정되면 특수강 수요회복이 예상되고, 4분기에 특수강 증설이 완료되면 판매량과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매수를 유지했다.
김강오 한화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줄어든 6489억원,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7% 줄어 시장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이는 6월 이후 건설기계 등 전방산업의 수요둔화로 특수강 판매량이 52.3만톤으로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로 판매량 증가가 크지 않았고,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제품 출하에 차질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강오 연구원은 “3분기는 수요산업의 생산이 감소하는 계절적인 비수기와 유지보수 일정이 겹치면서 특수강 판매량은 50.3만톤, 영업이익도 615억원으로 각각 감소할 것”이라며 “가동률이 저조한 단조용 전기로의 용량을 확대하여 특수강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설비투자가 9월 이후 완공되면 특수강 생산능력이 300만톤으로 70만톤 증가하게 되면서 4분기 이후 증설효과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 생산능력 확대와 수요회복으로 판매량이 58.6만톤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744억원, 영업이익률은 10.6%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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