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2시40분께 경남 창원시에 있는 한 공장의 5층짜리 기숙사 옥상에서 A(24ㆍ중국)씨가 투신, 뒷마당에 쓰러져있는 것을 기숙사 사감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중국 법인에서 일하다가 올해 5월 창원으로 출장 온 A씨는 지난 2일 기숙사에서 자해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A씨가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기는 했지만 동료와의 관계는 원만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