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어린이재단 ‘혜심원’ 체육실 및 도서실 증개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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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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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의 체육실 및 도서실 증개축 공사를 마치고,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협력시설 혜심원에서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권필한 혜심원 원장과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허벌라이프 임직원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벌라이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카사 허벌라이프 (Casa Herbalife)’의 일환으로 진행된 혜심원 리뉴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체력단련시설을 정비하고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사회공헌에 앞장섰던 허벌라이프 창립자 ‘마크 휴즈’의 뜻을 기리는 ‘마크 휴즈 데이’를 기념해 허벌라이프 고정숙·이봉옥 프레지던트 팀 멤버가 기부한 성금의 일부로 진행됐다.

총 1억 원의 기부금은 이번 혜심원 도서관 및 체육시설 리뉴얼 이외에도, 지난 5월 상록보육원에 25인승 버스를 기증하는 데에 쓰여졌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한국허벌라이프 역시 앞으로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비전 아래,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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