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나눔이 있는 ‘신영챔피언쉽’ 행사 개최

아주경제 유지승 인턴기자= 신영증권은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사내 단합대회 '신영챔피언쉽' 마지막 날인 지난 5일 저녁,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아나바다 경매장터’ 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신영챔피언쉽'은 탁구와 당구, 콘솔게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나눔'을 주제로 개최됐다. 경매 상품의 구성과 판매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아나바다 장터'는 사내 봉사동아리 ‘희망나누기’가 마련한 ‘신영 먹거리 마당’ 현장에서 진행됐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으로 국내 증권시장도 불확실성이 확대돼 시장의 거래대금이 급감하는 등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나눔이 곧 더함이라는 가치를 직원들이 공유함으로서 힘든 시기를 힘나는 시기로 바꿔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로 전액 쓰일 예정으로 단순한 사내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영증권은 이번 행사 외에도 모자원과 후생원 후원, 연말연시 연탄나누기 행사 등 꾸준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