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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서부여성회관(관장 김명자)은 지난 6일 교육수강생 및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소비생활 장려하고 중고물품 재사용화등 자원절약 실천을 위한 “직원알뜰나눔장터”를 열었다.
관장을 비롯, 회관 직원(관장외 15명)들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수강생 및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의류 및 잡화, 도서, 소형가전제품등 약 500종)을 회관 직원들이 기증하고 직접 판매한 “직원알뜰나눔장터”로 자원절약실천과 더불어 회관 교육수강생들에게 작품 등 판매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향후 성공적인 취업·창업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회관 직원들이 마련,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
김명자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율적 기부를 통해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한 직원알뜰장터의 운영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관할 동사무소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알뜰나눔장터』를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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