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승부는 순간의 판단을 가려진다. 운동에서도 일반 직장생활에서도 판단을 내리는 순간에 따라 나중에 성과가 차이가 난다. 순간 대처 능력에 따라 모든 일의 승패가 갈리는 것이다. 책 제목 스캣은 루이 암스트롱이 녹음하던 중 악보를 떨어뜨려 즉형적으로 트렘펫 부는 소리를 내는 것이 시초다. 그의 노래는 그 스캣때문에 속칭 대박이 났다. 그만큼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그 밑바탕에는 창의성이 깔려 있다. 이 책은 스포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해 어떤 판단력이 좋은지 보여준다. 248쪽. 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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