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함께한 ‘쉴레맨코프 에프게니’ 러시아 승강기위원회의장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한국의 ‘국가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이 러시아에 도입되길 희망했고, 올해 10월에 열리는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에 참석해 도입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현재 한국은 승강기에도 자동차와 같이 번호판을 부여해 안전사고 현황, 각종규격, 제원, 유지관리 등 모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러시아 승강기안전 교류협력단은 “이번 러시아승강기위원회 방문이 한국의 ‘국가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을 국제적으로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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