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대의 9632.7㎡ 부지에 해당되는 제기1구역 재건축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450%, 건폐율 464%가 적용돼 최고 32층 규모 공동주택 322가구가 신축된다. 이중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은 전체 건립 가구수 대비 30%인 96가구가 지어지며, 구역에는 공원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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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서울 제기1구역 위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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