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8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천호뉴타운 3·4·6구역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보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제시된 계획안에 따르면 천호뉴타운 3구역(대지면적 2만3289㎡)은 법정상한용적률 246.0%를 적용받아 최고 21층, 485가구(임대 36가구 포함)를 지을 예정이었다.
4구역(대지면적 1만5482㎡)은 법적상한용적률 247.0%를 적용받아 최고 22층, 288가구(임대 21가구 포함)를 건립할 방침이었고 6구역(대지면적 4만1479㎡)은 법적상한용적률 247.0%를 적용받아 최고 20층, 811가구(임대 59가구 포함)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이날 위원회는 천호뉴타운지구 전체 마스터플랜과의 연계를 통해 높이와 보행계획, 건축배치계획 등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려 '보류' 처리했다.
시는 천호뉴타운 3·4·6구역에 대해 강동구와의 협의 절차를 다시 거쳐서 계획안을 보완 한 뒤 위원회에 재상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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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천호뉴타운 위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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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천호뉴타운 3구역 배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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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천호뉴타운 4구역 배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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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천호뉴타운 6구역 배치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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