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기상청은 오전 9시 30분 서울에 상륙한 이후 제7호 태풍 '카눈'은 순간 최대풍속 21m/s의 거센 바람과 비가 내리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태풍 중심부 남쪽과 서쪽에 강풍대가 있어 태풍이 지나가도 강풍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경기 북부는 태풍 영향권이 지나가는 오후까지 30~70mm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전 9시~9시 30분께 서울을 지나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낮 12시께 포천을 지나 북북동진, 원산만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