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장소서 몰카 찍은 40대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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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산 공공장소에서 상습적으로 몰카를 찍은 40대가 불구속 입건됐다.

19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모(43·회사원)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시내 대형마트나 지하철 등에서 여성 뒤를 따라가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등 60여차례 몰래 카메라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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