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5~6월 판매량 전년比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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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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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채·과일 신선식품 보관으로 김치냉장고 쓰임새 확대

위니아만도 딤채 김치냉장고의 5~6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위니아만도는 올 5~6월 딤채 김치냉장고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판매량은 6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니아만도 안길찬 마케팅팀장은 “김치냉장고의 쓰임새가 야채·과일·육류·쌀 등의 신선식품 보관으로 확대되면서 여름철이 11월 김장철에 이어 김치냉장고 제2의 성수기가 되고 있다”며 “특히 올 여름 들어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판매 신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김치냉장고의 여름철(6~8월) 판매 비율은 2008년 이후 연간 판매량의 15% 수준에서 17~18% 수준까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위니아만도 측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경우, 6월보다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은 30~40%,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량은 40~50%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 여름 김치냉장고 판매량은 역대 최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안 팀장은 “김치냉장고 보유율은 지난해 기준 90.4%로, 냉장고·세탁기와 같은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며 “특히 신선 식품 보관으로 용도가 확대되면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교체 및 추가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여름철 김치냉장고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31일까지 제품을 등록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7월 딤채 새가족 맞이 선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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