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불법 주차의 최후…"뿌린대로 거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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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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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한 차량의 최후를 여실히 보여준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해놓은 결과는 비참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뚫고 연결된 소방 호수가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같은 소방 대원의 조치는 호스가 꺾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적으로 소화전 부근에는 주차가 불가능하다. 이같은 위급한 상황에 불법 주차한 차량을 보호할 의무가 전혀 없는 것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차량 주인은 가슴이 아프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지" "불끄는게 급하니깐" "창문은 다시 달면 되잖아" "수리비 얼마 나오지?" "불은 잘 끄셨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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