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 탁구 대표팀이 런던에 도착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강문수·현정화 남녀 총감독과 유남규·강희찬 감독 등 코치진, 대표선수 6명, 예비 엔트리 선수 2명은 히스로 공항을 통해 런던에 입성했다.
유남규 남자팀 감독은 "선수로서나 지도자로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대회를 많이 치러봤지만 이번이 가장 떨린다. 한국 탁구가 다시 일어설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가 이번 런던 올림픽에 달렸다"고 올림픽 참가 심정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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