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공시제 순조롭게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7-23 12: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일자리 창출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2012년 상반기에 4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에 2천667명, 2011년 2천813명, 2012년 상반기 5천487명 목표대비 2천6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달성을 위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금년 상반기 주요실적을 살펴보면 직업훈련에서 108명을 달성해 연간목표 77명대비 140%, 일자리 인프라 구축 15건으로 연간목표 8건을 2배가량 상회했으며, 지역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6개가 목표이나 25개 기관과 협력을 구축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사전 공시하는 제도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고용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5기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정책지표로 오는 2014년까지 일자리 2만1천567개, 고용률 60%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양주시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매년 목표를 초과했으며, 하반기에는 LG패션 복합타운 아울렛 매장, 공장가동 등으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