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0년에 2천667명, 2011년 2천813명, 2012년 상반기 5천487명 목표대비 2천68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목표달성을 위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금년 상반기 주요실적을 살펴보면 직업훈련에서 108명을 달성해 연간목표 77명대비 140%, 일자리 인프라 구축 15건으로 연간목표 8건을 2배가량 상회했으며, 지역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도 6개가 목표이나 25개 기관과 협력을 구축했다.
‘지역 일자리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사전 공시하는 제도로 지역 고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가차원의 고용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 5기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정책지표로 오는 2014년까지 일자리 2만1천567개, 고용률 60%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유럽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양주시는 꾸준한 일자리 창출로 매년 목표를 초과했으며, 하반기에는 LG패션 복합타운 아울렛 매장, 공장가동 등으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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