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북경청년보(北京靑年報)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23일 광케이블 설치와 고속인터넷 시범 보급 대상으로 시내 400개 아파트 단지를 발표했다.
시 당국은 이번 사업에서 2Mbps급 인터넷을 사용했던 가정은 종전과 같은 요금으로 10Mbps급으로 속도를 높여주고, 4Mbps급 이용자는 20Mbps급으로 바꿔줄 예정이다.
중국의 일반 가정은 현재 기존의 전화선을 이용한 2~4Mbps급 ADSL방식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보다 속도가 빠른 전용선은 이용료가 비싼 탓에 PC방을 비롯한 상업용 등 특수한 용도 이외에는 아직 쓰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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