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제30회 런던올림픽 기념우표 2종 발행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제30회 런던올림픽 기념우표 2종을 대회 개막일에 맞춰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런던은 이번 대회 개최로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근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이나 치르는 최초의 도시가 됐다.

1948년 제14회 대회에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던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기념우표는 수영과 양궁을 소재로 하였으며, 배경 이미지로 런던을 상징하는 런던브리지와 빅벤을 넣었다.

또한 우표전지에는 런던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마스코트 ‘웬록’이 태권도, 축구, 수영, 역도를 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선수들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전하길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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