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人民網)] 중국 베이징시 제13회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4차 회의는 25일 오전 베이징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왕안순(王安順)과 리스샹(李士祥)은 베이징시 부시장으로 임명되었고, 왕안순은 베이징시 시장대행까지 역임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궈진룽(郭金龍)의 베이징시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고, 전 베이징 부시장이었던 지린(吉林)의 사퇴의사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으며, 베이징시 인민대표대회는 이를 모두 수리했다.
왕안순 프로필

왕안순, 남자, 한족, 1957년 12월 생, 중국 허난성(河南省) 후이현(輝縣) 출신, 1984년 3월에 중국 공산당에 가입, 1975년 7월부터 업무 시작, 난카이(南開)대학 정치경제학원 졸업, 재직 중 석사과정 이수, 경제학 석사학위 취득.
베이징시 당조직위원회 부서기, 베이징시 당조직위원회 정법위원회 서기 역임. 2011년 1월에 베이징시 정협 주석 역임. 제17회 중앙후보위원,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