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점진적 수익성 회복 <SK證>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SK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점진적인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4%, 95% 감소한 1733억원, 11억원을 기록했다”며 “2분기 수익성은 기대에 미흡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매출 회복은 타 상위제약사보다 더지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70억~90억원으로 개선될 수 있는데 추가 판관비 절감 여부에 따라 수익 규모는 보다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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