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정태언등 9명 대산창작기금 수혜자 선정

아주경제 박현주기자=소설가 정태언, 평론가 권희철 등 9명이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대산창작기금 수혜자로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서는 김의진이 함께 선정됐고 시 부문에서는 백상웅, 이병일, 최승철이 뽑혔다.

희곡 부문에서는 김숙종,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박승우, 이반디가 각각 혜택을 받게 됐다.

선정된 문인들에게는 1000만원씩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1년 이내에 출판될 선정작품의 판권을 포함한 모든 권리도 문인들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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