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해상펜션서 큰 불

아주경제 박수유 인턴기자= 1일 오후 6시32분 경남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원천마을 앞 해상 2㎞ 지점에 설치된 해상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추산 1억7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5분 만에 꺼졌다.

돔형 구조물 형태의 해상 펜션에는 김모(45)씨 가족을 비롯해 11명이 묵고 있었으나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펜션내 발전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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