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도열)은 다량의 외화 밀반입을 적발한 휴대품 4검사관실 김명표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 '7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고 3일 밝혔다.김 행정관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입국하던 한국인 여성의 수상한 점을 파악하고 검사대상자로 선별, 밀반입하려던 5700만엔(한화 8억4천만원 상당)을 적발했다.
부서 내에서 우범여행자 선별 전문요원으로 꼽히는 김 행정관은 오랜 경험으로 효율적인 휴대품 통관 업무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세관은 향후 일반행정, 통관, 심사, 조사, 감시 등 각종 분야에서 우수 직원을 발굴하는 한편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직원도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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