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 “삼성과 태블릿PC 판매 최초 제휴 맺을지도”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이 태블릿PC 판매에 있어 최초로 삼성과 제휴,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유니콤은 일전에 중국 국내기업과 합작 사례는 있어왔지만 해외기업과의 제휴 및 출시에 이르는 전면적인 협력관계는 이번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차이나유니콤은 자회사 롄퉁화성(聯通華盛)과 관련협상을 추진하고 상성의 태블릿PC 모델을 전국의 일부 영업부에서 판매하도록 관련협상을 곧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차이나유니콤이 애플 iPad와의 협상을 고려했겠지만 뉴 아이패드(New iPad)의 국내출시가 늦어지면서 적기를 놓쳤다고 분석했다.

현재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의 누적판매량은 약 1074억 대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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