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수입식품검사소 신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경기 내륙지역으로 통관되는 식품의 수입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광주수입식품검사소’를 신설했다고 7일 밝혔다.

새 검사소는 성남·광주·여주·이천·하남·양평 등 6개 시·군의 45개 보세창고를 관할한다.

근무자 8명이 수입 식품·건강기능식품 검사, 수입 공중위생용품 검사, 부적합 수입식품 사후관리, 세관 압·몰수 식품 검사 등을 수행한다.

식약청은 광주수입식품검사소가 연간 2만2000건의 수입식품 신고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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