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의 외교관 출신인 우훙보(吳紅波)가 6일 국제연합(UN) 경제사회담당 사무차장에 정식 임명됐다. 우 사무차장은 중국 외교부 차관보, 주독 중국대사를 거쳐 이번에 반기문 사무총장을 보좌할 사무차장으로 취임했다. 6일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우훙보(오른쪽)가 서약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뉴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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