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운수업체 운전자 대상 단속 강화

(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박외병)가 8월 한달 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버스 등 운수업체 운전자를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

이는 교통불편 민원의 상당부분이 택시나 버스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많은데다 실제 운수업체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안구 관내 1월에서 7월까지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운수업체 관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0년에 10%에서 2011년 25%, 2012년 33%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점도 단속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뒷받침 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이 신호위반과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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