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남자 역도 105kg급 경기에 출전한 독일 마티아스 슈타이너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96㎏ 바벨을 들어올렸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 놓친 바벨이 목덜미에 떨어지면서 슈타이너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곧 괜찮다는 듯 퇴장했지만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담당 의료진은 "크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치료를 위해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