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예상치를 17.1% 하회했다”며 “이는 라면 시장점유율이 전년동기대비 6.8%p 하락하면서 라면부문 매출액 역시 10%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라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2월을 바닥으로 반등 국면”이라며 “하반기부터는 시장점유율 회복과 함께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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