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총매출은 3157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에 그쳤다”며 “한달간 세일을 진행했음에도 동일 점포 신장률은 전년동기대비 0.7%에 불과했고 영업이익은 11.2% 역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15년 이후 백화점 3사 중 영업면적 증가률은 가장 크지만 당분간 백화점 3사중 가장 낮은 저마진 구조는 개선하기 어렵다”며 “소비경기 침체에 따른 만만치 않은 비용 부담요인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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