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냄새가…" 서울 북아현동 주민들 불편 겪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 북아현동에서 가스냄새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7일 서울도시가스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서대문구 북아현동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 역 인근 주택가에서 '가스냄새'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밤늦게까지 잠을 설치며 악취를 호소했다.

민원을 받은 서울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은 인근 재개발 현장의 가스관을 차단했으며 현재 악취는 모두 사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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