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캠핑장 진입로 침수..200여명 고립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한 야영장 입구 진입로가 19일 오후 3시 15분께 불어난 계곡물로 침수됐다.

이에 따라 야영장 안에 있던 피서객 200여명과 차량 70여대가 고립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중장비 2대를 동원해 도로 복구를 시작, 오후 7시4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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