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맨 상암벌에 떴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우루사맨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떴다.

K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꼽히는 서울FC와 수원삼성의 경기 전 축구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K리그 공식 후원사인 대웅제약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출동! 우루사 차차차 패밀리’ 이벤트를 개최하고,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열기를 K리그로 잇는데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엔 갑작스런 폭우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최다 관객인 5만78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월드컵경기장 입구 우루사 행사장엔 약 5600여명의 축구팬이 미니골대 패널트킥 이벤트에 참여했다.

특히 우루사 광고모델인 축구선수 차두리 복장을 한 우루사맨들은 어린이 축구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마치 실제 차두리 선수를 만난 듯 반가워하며 사진 세례를 받기도 했다.

우루사 TV광고 모델인 차범근, 차두리, 차세찌의 인기투표도 진행됐다. 결과는 최근 런던올림픽 명품 축구중계로 인기를 모은 차범근 해설위원의 압승으로 끝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