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 작업 중단(2보)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대한생명이 ING생명 동남아법인(홍콩·말레이시아·태국) 인수 작업을 공식 중단했다.

장일형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홍보 담당 사장은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전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이번 사태(김승연 회장 법정 구속)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체감적으로 한화그룹(대한생명)이 불리한 상황에 있다”며 “인수 진행을 안 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