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상직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영장 청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5 17: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검찰이 민주통합당 이상직 의원의 선거 캠프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주지검 공안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선거 과정에서 불법 사조직을 운영한 혐의)로 최모씨 등 민주통합당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의 선거캠프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제19대 총선 과정에서 불법 사조직을 만들어 금품을 뿌린 혐의"라며 "지난 23일 이 의원의 선거사무시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관련자들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