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안타 2볼넷', 3경기만에 안타 신고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25일 이대호는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에 볼넷 2개를 얻어냈다.

전날까지 두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이날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을 0.293에서 0.294로 소폭 끌어올렸다.

하지만 오릭스는 세이부에 5대10으로 져 3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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