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박유천, '누리꾼이 뽑은 드라마 최고 인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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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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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왕세자에 출연한 박유천과 한지민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에서 누리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인기배우에 선정됐다.같은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한지민은 한류드라마 여자배우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8일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 약 한 달간 포털사이트 다음과 코리아닷컴에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유천이 네티즌 인기상과 한류드라마 남자배우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투표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0만 명이 참여했다.‘옥탑방 왕세자’는 한류드라마상 작품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다음 뮤직이 진행한 한류드라마부문 주제가상에는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MBC ‘더킹투하츠’의 삽입곡 ‘미치게 보고 싶은’이 선정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2’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30분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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