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후 2시쯤 서울 서쪽 120㎞ 부근 해상에 진입하면서 서울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대풍속 초속 40m를 유지하고 있는 볼라벤은 강풍반경이 430㎞로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체에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있다.
오후 1시 서울·인천·경기·충남·대전·세종·광주·전북·전남·제주와 경남 내륙·남해안 지역 등 서쪽 지방에는 태풍경보가, 그 외 지역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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