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헌법재판소가 인터넷 실명제 위헌 판결을 내려 대형 포털 사이트가 실명 확인 절차를 없애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1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가 21개 게시판 중 7개 게시판 본인 확인 절차를 없앴다. 본인 확인 절차 폐지는 조만간 모든 게시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다음 역시 9월 중순 실명제 폐지를 목표로 시스템 정비 작업에 들어갔다. 네이트도 조만간 관련 작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