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도의회(의장 윤화섭)는 6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 27일부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해, 의원 131명과 집행부 간부, 시스템 관리자 등 모두 183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전자회의 시스템을 마련, 4일 개회하는 제271회 임시회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본회의시 회의진행 시나리오 및 전자회의 운영시스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전자투표시스템 도입, 안건심의 관련자료 검색DB 서버 구축 등의 자동화를 통해 회의 진행을 신속 정확하게 운영관리를 할수 있게 됐다.

특히 예산절감을 위해 대형 전광판과 책상, 의석은 새로 구매하지 않고 개조하여 재활용하였으며, 향후 청사이전을 대비하여 신규로 도입되는 모든 장비는 이전시 100% 재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으로 현장감 있는 회의진행, 각종 자료의 상시 조회, 체계화된 운영을 통한 회의운영 업무의 연속성 등을 보장할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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