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올해 들어 산동(山東)성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선진국 뿐만 아니라 신흥국가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동성 상무청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도,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가의 산동성 제품 수입규제 조치가 총 29건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선진국에서 주로 발생했던 무역마찰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최근에는 선진국 뿐만 아니라 산동성 기업진출이 활발한 신흥국가에서 도 빈번히 발생하는 추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