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윤세아, 서울시장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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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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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홍세아 역으로 출연해서 열연을 펼친 탤런트 홍세아가 4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윤세아는 지난 2010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푸드나눔 카페', '맛있는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윤세아는 "마음처럼 자주 참여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푸드나눔 카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자원 봉사자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며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작은 도움이 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2012 서울사회복지대회' 행사와 함께 열린다.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각 수상자에게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윤세아는 지난 8월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미녀 프로골퍼 홍세라 역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차기작으로 SBS 주말극장 ‘내사랑 나비부인’에 캐스팅됐다. 또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줄리엔 강과 함께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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