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원들 주먹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남동구의회 소속 A 의원이 지난 7월5일 동료 의원 B씨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29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두 의원은 의회 부위원장직 선거와 관련, 시비가 돼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 의원이 고소장을 접수하기에 앞서 B 의원도 A 의원을 모욕과 상해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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