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 대야동이 지난 6일 오는 겨울 이웃돕기에 사용할 배추와 무, 갓 등의 채소모종을 지역내 경작지에 심었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대야동은 3천300㎡의 경작지에 배추 3천포기와 김장에 사용될 각종 채소를 확보하게 됐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몸을 아끼지 않고 수고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의 행복을 위해 이번에 심어진 채소 모종들을 정성껏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은 직접 기른 채소들을 이용해 연말에 김장도 직접 담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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